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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2027년 1월 인천~센다이 신규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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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미 기자 engin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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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3회 운항…일본 소도시 노선 확대
11월 8일까지 항공권 최대 20% 할인

제주항공이 내년 1월 8일부터 인천~센다이 노선에 신규 취항하며 일본 소도시 노선 확대에 나선다.

 

제주항공은 인천~센다이 노선을 매주 수·금·일요일 주 3회 운항한다고 25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8시35분 출발해 오전 10시30분 센다이공항에 도착하고, 돌아오는 항공편은 센다이에서 오전 11시30분 출발해 오후 2시40분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일본 센다이 아오바성터. 제주항공 제공
일본 센다이 아오바성터. 제주항공 제공

일본 도호쿠 지방 최대 도시인 센다이는 도심 곳곳에 가로수와 공원이 조성돼 ‘숲의 도시’로 불린다. 소 혀 숯불구이인 규탄의 본고장으로 유명하며, 인근에는 일본 3대 절경으로 꼽히는 마쓰시마와 아키우·사쿠나미 온천 등이 있어 관광과 휴양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제주항공은 신규 취항을 기념해 다음 달 8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항공권을 예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사전 수하물 최대 50% 할인과 여행·숙박 제휴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일본 소도시 노선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제주항공의 올해 1~3분기 일본 노선 탑승객은 약 370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87만명)보다 29% 늘었다. 특히 인천~히로시마 노선 탑승객은 42%, 인천~시즈오카 노선은 40% 증가했다.

일본 센다이 나루코협곡. 제주항공 제공
일본 센다이 나루코협곡. 제주항공 제공

제주항공은 현재 16개 일본 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이달 25일 인천~가고시마 노선과 12월 1일 인천~하코다테 노선의 운항도 재개할 예정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센다이 취항으로 일본 소도시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선을 통해 고객들이 다채로운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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