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22일 초국가범죄 특별대응 태스크포스(TF) 출범 1년을 맞아 보이스피싱 피해가 절반 이하로 감소하는 등 범죄 대응 성과를 강조하며 “정부는 범죄 조직이 어디로 숨든 끝까지 추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지난해 캄보디아 범죄단지 사태 이후 초국가범죄 특별대응을 지시해 TF가 출범한 지 1년이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초국가범죄 대응 성과와 관련해 “올해 들어 동남아 지역 검거 인원은 작년 대비 2.5배, 해외 도피사범 국내 송환은 2.6배 늘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보이스피싱 피해도 크게 감소했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보이스피싱 피해 건수는 1만8746건에서 9333건으로, 피해액은 9867억원에서 4196억원으로 절반 이하로 줄었다”고 밝혔다.
이는 피해 건수 기준 약 50.2%, 피해액 기준 약 57.5% 감소한 수치다.
이 대통령은 이 같은 성과를 거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성과를 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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