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국정 생중계도, 언론 접촉도, 현장 방문도, SNS도 모두 늘릴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최근 기자간담회에서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관련 발언 등을 인용한 사설을 공유하고 이처럼 말했다.
해당 사설은 ‘소셜미디어는 대통령 생각을 전하는 창구가 될 수 있다’면서도 ‘일부 지지층의 주장이 전체 여론인 것처럼 오인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고 지적했다.
특히 불통 국정 운영 비판이 나온 전직 대통령들처럼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이 대통령이 기자들을 더 많이 만나야 한다고 사설은 주문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19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SNS를 줄여야 한다는 일부 지적에 “소통 방식이 가볍다는 비판을 동의하기 어렵다”고 반응했다.
그러면서 “SNS가 없었다면 이재명 대통령이 있었겠느냐”며, ‘목숨줄 같은 것’이라거나 ‘숨구멍’이라는 말로 SNS 소통의 중요성을 부각했다.
이 대통령은 20일 엑스에 올린 다른 글에서는 세계에서 SNS를 활용하는 지도자 10위 안에 들어가지 못했다는 어느 엑스 이용자 글을 인용하며, “더 열심히 국민과 직접 소통해야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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