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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자력본부, 2026년 호국훈련 참가… 국가중요시설 통합방위태세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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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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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침투 등 복합위협 대비 민·관·군·경 합동 대응체계 강화
해병대 제1사단과 실전형 대침투·대테러 훈련으로 방호역량 제고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19일 해병대 제1사단이 주관하는 '2026년 호국훈련'에 참가해 대침투·대테러 대응역량을 점검하고 국가중요시설 통합방위태세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월성원자력본부, 화생방 오염 측정 훈련 모습. 월성본부 제공
월성원자력본부, 화생방 오염 측정 훈련 모습. 월성본부 제공

이번 훈련은 원자력발전소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침투 및 테러 위협에 대비하고, 군·경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합동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월성원자력본부 정보보안부와 청원경찰, 특수경비대, 소방 등 자체 방호·비상대응 인력을 비롯 해병대 제1사단 및 관계기관 등이 참가했다.

 

특히 미상 드론의 월성원전 발전소 내부 침투, 폭발 및 화재 등 복합적인 위기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월성원자력본부, 드론 침투 화재 진화 훈련 모습.
월성원자력본부, 드론 침투 화재 진화 훈련 모습.

월성본부는 미상 드론 탐지에 따른 신속한 상황전파와 비상대응체계 가동, 유관기관과의 정보공유 및 현장 대응 등 단계별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군의 전문 대응전력과 연계한 합동 대응훈련을 통해 상호 협력체계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아울러 드론 침투에 따른 폭발물 위협과 화재 등 연쇄적인 상황에 대비해, 초동대응과 현장 수습 및 인명보호 절차를 종합적으로 점검함으로써 복합위협에 대한 통합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이번 훈련은 국가중요시설인 원자력발전소의 방호를 위해 군·경과 발전소 자체 방호조직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통합방위체계를 점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

 

권원택 본부장은 "국가중요시설인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평상시 철저한 대비와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전 중심의 대침투·대테러 합동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어떠한 위협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빈틈없이 대응할 수 있는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월성원자력본부는 19일 해병대 제1사단이 주관하는 '2026년 호국훈련'에 참가해 대침투·대테러 대응역량을 점검하고 국가중요시설 통합방위태세 강화에 나선 가운데 훈련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19일 해병대 제1사단이 주관하는 '2026년 호국훈련'에 참가해 대침투·대테러 대응역량을 점검하고 국가중요시설 통합방위태세 강화에 나선 가운데 훈련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월성원자력본부는 앞으로도 군·경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변화하는 안보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국가중요시설 방호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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