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국가대표 오상욱이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우승자 출신 셰프 권성준과의 친척 관계를 공개했다.
19일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측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활약한 오상욱과 유도 국가대표 허미미, 육상 선수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가 출연한 방송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 영상에서 진행자 김성주는 오상욱에 대해 “아시안 게임 한국 선수단 최우수 선수로도 뽑혔다”고 소개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허미미와 비웨사는 “연예인 같다”, “너무 멋있다”고 감탄했다.
이날 오상욱은 출연 셰프들 가운데 집안사람이 있다고 밝혀 출연진의 관심을 끌었다. 그가 지목한 인물은 ‘나폴리 맛피아’라는 별명으로 알려진 권성준 셰프였다. 오상욱은 권성준에 대해 “친할아버지 동생의 아내의 언니의 아들”이라고 복잡한 설명을 했고, 이를 본 셰프들이 “그 정도면 남 아니냐”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상욱은 펜싱 선수로서의 직업병도 소개했다. 그는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기 전에 잡으려 할 때 펜싱 스텝이 저절로 나온다고 밝혔다.
오상욱은 올림픽, 세계선수권, 아시아선수권, 아시안게임을 모두 제패하며 한국 펜싱 최초의 개인전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주인공이다.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사브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도 사브르 개인전과 단체전 정상에 올라 2회 연속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
한편 권성준은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1에서 우승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나폴리 맛피아’라는 활동명으로 알려진 그는 이후 다양한 요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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