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낮엔 ‘시장 정취’·밤엔 ‘야장 낭만’ 즐겨보세요

입력 :
윤선영 기자 sunnyday702@segye.com

인쇄 메일 url 공유 - +

구글 선호 매체 등록
서울시, 24·25일 ‘마켓페어’ 개최
청계광장 일원서 문화체험·공연

서울 대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먹거리·상품을 만나고 밤에는 공연과 야장을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청계광장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24∼25일 청계광장 일원에서 ‘2026 서울마켓페어(사진)’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7년 만에 열리는 시 대표 전통시장 박람회로 행사 시간은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올해 주제는 ‘낮에는 전통시장, 밤에는 야장’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어지는 ‘낮장’에서는 전통시장·골목상권 상품과 전통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이어지는 ‘밤장’에서는 공연과 야간 경관을 만날 수 있다.

판매부스에는 중구 남대문시장, 강북구 백년시장, 은평구 대조시장 등 전통시장과 중랑구 상봉먹자골목, 관악구 샤로수길 등 4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먹거리와 지역 특산물, 공예품 등을 판매하며 청계천변 차도 구역에는 약 40개의 취식 테이블을 마련한다.

체험 부스에서는 자개 그립톡·손거울·K푸드 키링·수세미 만들기, 볼펜 꾸미기,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등을 할 수 있다. 지정 부스 세 곳 이상을 방문해 도장을 모으면 기념품을 주는 스탬프 투어도 진행한다. 공연은 24일 퓨전국악·전통연희 무대를 시작으로 25일 탈춤·사물놀이와 K팝 퍼포먼스, 라이브 달빛 디제잉쇼 순으로 이어진다. 행사장에는 전통시장 화재공제보험, 서울페이+, 소상공인 보증·자금 상담 등을 안내하는 정책홍보관도 들어선다.

시는 행사 이후에도 시민의 발길이 전통시장·골목상권을 향할 수 있도록 연계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서울 전통시장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웹페이지를 구축하고 홍보물에 QR코드를 넣을 계획이다.

박경환 시 민생노동국장은 “낮에는 시장의 정취를, 밤에는 청계천 야장의 낭만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도심형 축제”라며 “시민에게는 새로운 시장의 매력을 발견하는 계기가, 상인에게는 더 많은 고객을 만나는 기회가 돼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피니언

포토

장원영 '사랑스럽게'
  • 장원영 '사랑스럽게'
  • 아일릿 원희 '완벽 그 자체'
  • 안은진, 우아한 미모
  • 나나, 고혹적인 눈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