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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교육부 특성화 선도대학 선정… 2026년 국고사업 7관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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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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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영진전문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6년 특성화 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되며 올해 정부 재정지원사업 7관왕에 올랐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별 강점 분야를 중심으로 학과구조를 개편하고 교육역량을 집중해 고등직업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올해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추진된다. 

 

대학은 정부의 3대 메가프로젝트와 연계해 피지컬 인공지능(AI)기반 첨단 제조 분야의 특성화를 본격 추진한다. 첨단기계기술대학 구축과 산업 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개편을 통해 미래 제조산업을 이끌 전문기술인재 양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AI융합기계계열 재학생들이 협동로봇 제어실습을 하고 있다. 영진전문대학교 제공
AI융합기계계열 재학생들이 협동로봇 제어실습을 하고 있다. 영진전문대학교 제공

AI융합기계계열 4개 학과를 중심으로 피지컬 AI 기반 첨단기계기술대학 구축을 추진한다. 기계설계, CAD/CAM, 로봇자동화, 에너지화학플랜트 등 대학이 축적해 온 제조 분야의 교육역량에 AI와 로봇 기술을 융합해 미래 첨단제조산업을 이끌 ‘산업현장 맞춤형, 피지컬 AI 융합형, 지역 특화산업 정주형 인재’를 양성한다는 구상이다.

 

학과구조와 교육과정을 피지컬 AI 기반 첨단제조 중심으로 개편하고, 전문학사∙학사학위 전공심화∙전문기술석사 과정 간 연계를 강화한다. 아울러 첨단 교육∙실습 인프라와 교육자원을 집약한 첨단기계기술대학을 구축할 계획이다. 미래 산업 전문기술인재 양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대학은 올해 교육부, 고용노동부, 법무부 등이 추진하는 주요 정부 재정지원사업에서도 잇따라 성과를 거두며 교육∙취업 분야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해외취업 분야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해외취업연수사업(K-Move스쿨)’에 4개 과정이 선정됐다. 또한 해외취업 특화사업인 ‘신(新)청해진대학 사업’에도 선정돼 학생들의 글로벌 취업 역량을 강화할 기반을 마련했다. 법무부가 추진하는 ‘육성형 전문기술학과 시범사업’에도 지역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돼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전문기술교육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영진전문대학교 외경. 영진전문대학교 제공
영진전문대학교 외경. 영진전문대학교 제공

최재영 총장은 “이번 선정은 대학이 창안하고 발전시켜 온 주문식 교육의 경쟁력을 피지컬 AI 시대의 첨단 제조 분야로 확장하는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기업과 함께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교육부터 채용까지 연계하는 영진만의 주문식 교육을 더욱 고도화해 첨단기계기술대학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첨단 제조산업을 이끌 융합형 전문기술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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