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사고예측·예방 스마트 안전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리스크제로(RiskZero)가 국가철도공단이 발주하고 민간 건설사가 시공하는 ‘춘천~속초 철도건설 공사의 제2·3·4·5·6·8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 현장의 ‘스마트안전관리 통합시스템 구축용역’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리스크제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공공기관 중심의 스마트 안전관리 사업 경험을 국가 철도 건설현장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리스크제로에 따르면 사업 대상은 강원특별자치도 일대 춘천~속초 철도건설 노반신설 공사 6개 공구이며, 사업 기간은 2026년 3월부터 2029년 3월까지 약 3년이다. 중장비 운용과 고소·터널 작업 등 위험도가 높은 작업이 포함된 만큼, 공사 전 기간에 걸쳐 현장 안전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현장 안전관리를 위해 IoT 장비와 CCTV에서 확보한 데이터를 통합 상황실 대시보드로 연결하는 시스템도 구축한다. 이를 통해 현장의 안전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CCTV 영상으로 작업 현장의 이상 상황을 감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리스크제로는 AI 기반 사고예측 알고리즘을 활용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분석·예측하는 기능도 적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리스크제로는 해당 시스템을 통해 현장 안전정보를 데이터 기반으로 통합 관리하고 안전관리 업무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리스크제로 최영호 대표는 “이번 수주는 리스크제로가 축적해 온 AI 사고예측·예방 스마트안전관리 기술력이 대형 철도 건설현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춘천~속초 철도건설 6개 공구 현장에 최적화된 AI 사고예측·예방 스마트안전 플랫폼을 구축하고, 앞으로도 AI 기반 스마트안전 생태계를 확산시켜 국내 산업현장의 ‘제로사고(Zero Accident)’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리스크제로는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을 위한 ‘리스크제로 3.0’, ‘제로가드(ZeroGuard)’, ‘제로메이트(Zeromate AI)’ 등 AI 사고예측·예방 스마트 안전관리 솔루션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리스크제로 3.0’은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으며, 국토교통부 ‘스마트건설 강소기업’과 중소벤처기업부 시범구매제품 등에 선정된 바 있다.
리스크제로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공사(SH), 경기주택도시공사(GH), 대전도시공사, 서울시설공단, 울산시설공단,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가스공사, 울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 등을 대상으로 스마트 안전관리 플랫폼 컨설팅 및 구축 사업을 수행해 왔다.
리스크제로 관계자는 “다양한 공공기관의 건설·산업현장에 스마트 안전관리 플랫폼을 구축하면서 AI 사고예측·예방 기술의 현장 적용 경험을 축적해 왔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CCTV 영상에서 위험 행동과 이상 상황을 자동으로 인식·해석하는 비전 AI(Vision AI)와 시각언어모델(VLM), Physical AI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위험을 사전에 예측·경보하는 지능형 영상 안전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리스크제로는 누적 투자금 120억 원을 유치하며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며 “대신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했으며 현재 2028년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상장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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