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이 전체 인구의 17%를 넘어선 외국인 주민들의 행정 편의를 위해 ‘출입국·외국인사무소 음성출장소’ 신설을 공식 건의하고 나섰다.
1일 음성군에 따르면 군내 등록 외국인은 지난 8월 기준 1만9853명으로 전체 인구(11만5967명)의 17.1%를 기록했다. 특히 지역 실물경제의 핵심인 비전문취업(E-9) 비자 소지자는 8315명으로 충북 내 압도적 1위를 차지했으며 계절근로자, 숙련기능인력, 유학생, 결혼이민자 등 다양한 체류 자격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다. 군은 이처럼 외국인 인구가 급증하면서 행정 수요도 증가해 음성군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의 민원 건수는 올해 약 3만건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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