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골반 괴사로 인해 운동을 쉬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최준희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운동과 체중 관리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현재 건강 상태를 공개했다.
그는 “골반 괴사 진단을 받아 운동하고 싶어도 못 했던 상황”이라며 “웨딩 다이어트 때도 마찬가지였다”고 밝혔다.
최근 운동을 하지 않는 이유를 두고 여러 반응이 나오자 직접 설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최준희는 “운동 싫어서 안 한 거냐고? 운동 너무 하고 싶다. 진짜”라며 오히려 운동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현재는 운동 대신 식단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최준희는 “지금은 한식 위주로 식사를 챙기면서 감량 중”이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몸 상태가 회복된다면 다시 운동을 시작하고 싶다는 의지는 분명했다. 그는 “몸 상태가 허락된다면 다시 운동도 하고 바프도 찍어보고 싶다”고 전했다.
최준희는 앞서 체중 감량으로도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과거 루푸스 투병 과정에서 체중이 96㎏까지 증가했지만 이후 꾸준한 관리로 약 55㎏을 감량하며 40㎏대 체중을 유지해왔다.
다만 현재는 골반 괴사로 인공관절 수술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최준희는 과거 병원에서 받은 진료 안내 메시지를 공개하며 좌측 인공관절 수술을 앞두고 있다고 알렸다.
당초 예정됐던 수술 일정은 미뤄졌다. 최준희는 수술을 내년 2월로 예정하고 있다며 수술 후에는 한동안 보행과 재활에 집중해야 할 것으로 전했다.
앞서 그는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해 루푸스 치료 과정에서 고용량 스테로이드를 사용했고, 이후 관절과 관련한 합병증으로 골반 괴사가 발생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무리한 운동이나 다이어트 때문에 생긴 문제는 아니라는 점도 강조했다.
수술을 앞둔 상황에서도 회복 이후 운동에 대한 의지는 강했다. 최준희는 “로봇 관절을 장착하고 나면 신나게 운동할 것”이라며 다시 운동을 시작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최준희는 지난 5월 11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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