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평가 1위·청렴도 1등급·고객만족도 1위… 경영성과 ‘그랜드슬램’
‘전남형 만원주택’·해상풍력·첫 100억 도민 배당 등 지역 상생 주도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이 경영 혁신과 사업 구조 전환을 통해 공사의 체질을 개선하고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 최고 훈격인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18일 전남개발공사에 따르면 장 사장은 전날 강릉 올림픽파크에서 열린 ‘제21회 지방공공기관의 날’ 기념식에서 지방공공기관 발전 유공 국민포장을 수훈했다.
2022년 취임한 장 사장은 경영 혁신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공사의 사업 구조를 미래형으로 재편해왔다. 그 결과 행정안전부 주관 경영평가에서 2024년 전국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아울러 2025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1등급, 2026년 전국 도시개발공사 고객만족도 1위를 차례로 달성하며 경영성과 ‘그랜드슬램’을 완성했다.
지역소멸 대응과 주거복지 확대에서도 눈부신 성과를 냈다. 전국 최초로 추진한 ‘전남형 만원주택’을 통해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월 임대료 1만원의 주거환경을 제공(2035년까지 1220호 공급 목표)하고 있으며, LH 임대주택 공실을 활용해 시 지역까지 주거복지 범위를 넓혔다.
에너지 및 미래 산업 기반 마련에도 박차를 가했다. 4년간 난항을 겪던 영광 약수해상풍력 인허가를 해결해 2025년 상업발전을 개시했고, 신안·완도 등에서 총 727㎿ 규모의 해상풍력 사업을 추진 중이다. 나주 에너지국가산단과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조성 등 권역별 도시개발로 지역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이 같은 혁신은 재무 성과로 이어져 공사는 11년 연속 흑자경영과 함께 2024년 창립 이래 최대인 57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최근 6년간 216억원을 지역사회에 환원했으며, 2025년에는 창립 이래 처음으로 전라남도에 100억원의 이익배당을 실시했다.
장충모 사장은 “이번 국민포장은 지역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 임직원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균형성장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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