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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교사 500명의 노하우 반영한 교육 솔루션 갤럭시 클래스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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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호 기자 scoop312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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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중 학생 기기 사용 현황을 관리하는 교실 수업 솔루션 녹스 클래스룸
앱 설치·실행 등 맞춤형 수업 환경을 구성하는 솔루션 녹스 컨피규어
무상서비스 기간 최소 1년 이상 연장해 교육 환경 부담 낮춰

삼성전자가 학교의 갤럭시 기기 도입부터 관리, 활용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교실 맞춤형 갤럭시 클래스룸을 18일 선보였다.

교사가 갤럭시 클래스룸의 교실 수업용 솔루션 삼성 녹스 클래스룸을 활용해 학생용 태블릿 화면을 확인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교사가 갤럭시 클래스룸의 교실 수업용 솔루션 삼성 녹스 클래스룸을 활용해 학생용 태블릿 화면을 확인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갤럭시 클래스룸은 교실 수업용 태블릿·PC 관리 솔루션(녹스 클래스룸)과 사용자 맞춤 환경 구성 솔루션(녹스 컨피규어), 무상 서비스 혜택을 하나로 묶어 디지털 교육 환경 구축에 필요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주목할 점은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교실 수업용 솔루션 녹스 클래스룸이다. 교사들은 삼성 녹스 클래스룸을 통해 PC나 전자칠판에서 학생들의 기기 사용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삼성 녹스 클래스룸은 화면 공유와 원격 지원 등 수업 집중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현직 초중고 교사 500여 명이 초기 기획 단계부터 개발에 직접 참여했으며 실제 교육 현장 노하우를 반영해 수업에 최적화된 기능과 편의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교사는 녹스 클래스룸으로 최대 60명의 학생이 보고 있는 태블릿이나 PC화면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학생들의 학습 상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수업에 집중하지 못하거나 진도를 따라가는 데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 필요한 도움을 제공해 특정 학생이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또 수업 중 필요한 앱을 학생들이 사용하는 기기에서 원격으로 실행하고, 앱을 고정해 학생들이 수업에 집중할 수 있게 한다. 필요에 따라 특정 학생의 기기를 음소거하거나 화면 또는 기기 전체를 잠글 수 있다. 학생의 기기에 오류가 발생하거나 수업 진도를 따라가기 어려운 상황에서는 교사가 해당 기기에 원격으로 접속해 문제 해결을 도울 수도 있다.

교사가 갤럭시 클래스룸의 교실 수업용 솔루션 삼성 녹스 클래스룸을 활용해 학생용 태블릿을 그룹별로 구성해 협업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교사가 갤럭시 클래스룸의 교실 수업용 솔루션 삼성 녹스 클래스룸을 활용해 학생용 태블릿을 그룹별로 구성해 협업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그룹 활동에서는 학생 기기를 그룹별로 묶어 관리할 수 있어 협업 수업에도 활용할 수 있다. 발표 학생의 화면이 다른 학생들의 각 기기에 표시돼 발표 내용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내년 1월부터는 구글과의 연동도 지원한다. 기존 구글 교육 계정을 사용하던 학교의 경우, 기존 구글 계정만으로 녹스 클래스룸 사용이 가능해 간편하다.

 

이 밖에도 녹스 클래스룸은 타이머와 수업 참여용 코드 안내, 공지 게시판 등 수업 진행을 돕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기업간거래(B2B)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용 환경 설정이 가능한 녹스 컨피규어도 제공된다. 학교에서는 교육용 어플리케이션 등을 태블릿에 일괄 설치할 수 있으며, 제품 부팅 시 학교 주요 어플리케이션을 바로 실행 가능하게 하는 등 교실 수업에 최적화된 맞춤 세팅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삼성전자는 교육 환경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갤럭시 클래스룸을 통해 구매한 태블릿·PC의 무상 서비스 기간(태블릿 2년, PC 1년)을 최소 1년 이상 연장한다.

학생이 갤럭시 클래스룸의 교실 수업용 솔루션 삼성 녹스 클래스룸을 활용해 발표 화면을 다른 태블릿 기기에 공유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학생이 갤럭시 클래스룸의 교실 수업용 솔루션 삼성 녹스 클래스룸을 활용해 발표 화면을 다른 태블릿 기기에 공유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올해 하반기부터 갤럭시 클래스룸을 기반으로 공교육용 태블릿·PC 조달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정호진 부사장은 “갤럭시 클래스룸은 실제 교사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등 수업 몰입도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교사와 학생들이 갤럭시 기기를 활용해 창의적인 활동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기기와 갤럭시 AI 활용에 관심이 높은 교사 1100여명으로 구성된 갤럭시 티처 랩과 함께 삼성전자 공식 교육 플랫폼 갤럭시캠퍼스를 통해 갤럭시 클래스룸의 다양한 교육 현장 활용법을 소개하는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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