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는 경제환경위원회 소속 권오섭 의원(남구1)이 대구 대표 명소인 ‘앞산 자락길’의 열악한 보행환경을 지적하고 시민 안전 확보와 차별화된 관광 명소 조성을 위한 대구시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선다.
권 의원은 16일 열리는 제328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제안할 예정이다.
권 의원에 따르면 2009년 조성한 앞산 자락길은 17년이 지나면서 시설물 노후화가 심각한 수준이지만 제때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그는 “시민 안전을 지키는 일에는 결코 사각지대가 있어서는 안 된다”며 대구시 차원의 즉각적인 대응을 강조했다. 이어 최근 잇따르는 멧돼지 출몰로 인한 시민 안전 위협 문제도 함께 지적했다. 권 의원은 “현행법상 방지시설 지원이 주로 농경지에 집중돼 있어 도심 산책로의 안전대책이 후순위로 밀려있다”며 “대구시가 주도해 자락길 전 구간의 보행 안전을 조속히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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