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이형일 "통화 긴축 기조 공감…재정으로 취약계층 보완"

입력 :

인쇄 메일 url 공유 - +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금리인상으로 어려움 겪는 취약차주, 핀셋지원으로 보완"
"올해 경상수지, 정부 전망 2900억 달러 상회 전망…유동성 관리에 만전"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는 15일 한국은행의 긴축적 통화정책 기조에 공감하며, 재정정책으로 취약계층을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이형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형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2차례 연속 인상하며 긴축 기조를 이어가고 있는 데 대한 평가를 묻자 이같이 답했다.

 

이 후보자는 "반도체 호황에 따른 막대한 유동성이 경상수지를 통해 해외에서 유입되고 있는 만큼, 선제적으로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방향성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다만 "가계부채 관리 기조는 큰 틀에서 유지되는 게 거시경제 관리와 리스크 관리에 도움이 된다"면서도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는 금융 접근성이 떨어지는 측면이 있어 필요한 부분은 타기팅해 완화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통화정책과 재정정책의 '폴리시믹스'에 대해서는 "금리 인상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취약차주를 재정이 마이크로하게 지원하면 두 정책이 서로 보완될 수 있다"며 "재정정책에서 성장능력을 확충하는 부분이 많이 들어갈수록 폴리시믹스가 잘 이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경상수지 흑자 확대에 따른 유동성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올해 경상수지 흑자 전망에 대해 "정부 전망은 2900억 달러인데, 그보다 더 늘어날 소지가 크다"고 밝혔다. 한국은행은 올해 경상수지 흑자 규모를 지난해 대비 4배에 육박하는 4500억 달러 수준으로 전망하고 있다.

<뉴스1>


오피니언

포토

수영, 해맑은 미소
  • 수영, 해맑은 미소
  • '러블리즈' 류수정, 힙합요정으로 컴백
  • 나나, 시스루 파격 의상으로 볼륨 몸매 과시…매혹 눈빛
  • 송혜교, 도시적인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