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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그룹 ‘괴산 찰떡합격런’ 팝업에 1만2000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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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형 기자 scop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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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그룹은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한 ‘괴산 찰떡합격런’ 팝업에 총 1만2000여명이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상그룹의 지역상생 프로그램인 ‘지식존중 프로젝트’의 네 번째 행사다. 지식존중 프로젝트는 소멸 위기 지역의 식재료와 지역 고유의 콘텐츠를 활용해 새로운 관광·소비 가치를 발굴하는 사업으로, 2023년 전북 무주를 시작으로 강원 양구, 경북 영양에 이어 올해는 충북 괴산과 함께 진행했다.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성수동에서 열린 ‘괴산 찰떡합격런’ 팝업 현장. 대상그룹 제공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성수동에서 열린 ‘괴산 찰떡합격런’ 팝업 현장. 대상그룹 제공

대상그룹은 올해 괴산의 선비와 학문의 고장이라는 역사적 배경에 주목해 괴산을 ‘합격과 성취의 고장’으로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조선시대 과거시험을 보기 위해 한양으로 향하던 선비들의 여정을 콘셉트로 연풍새재와 수옥폭포 등 괴산의 주요 명소를 팝업 공간에 재현했다.

 

행사 전부터 방문객들의 관심도 이어졌다. 네이버에서 진행한 사전예약에는 시작 사흘 만에 2160명이 몰리며 조기 마감됐고, 행사 기간 누적 방문객은 1만2000여명으로 집계됐다.

 

체험 콘텐츠도 마련했다. 7m 높이의 대형 회화나무를 비롯해 점핑배틀, 외나무다리 건너기, 클라이밍 등으로 구성한 ‘고난의 길 3코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이 과거길을 체험하도록 했다.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 ‘밍글스’의 강민구 셰프와 ‘마마리마켓’의 송하슬람 셰프가 괴산의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를 선보였다. 대상그룹 제공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 ‘밍글스’의 강민구 셰프와 ‘마마리마켓’의 송하슬람 셰프가 괴산의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를 선보였다. 대상그룹 제공

괴산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도 선보였다.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 ‘밍글스’의 강민구 셰프와 ‘마마리마켓’ 송하슬람 셰프가 참여해 괴산 대학찰옥수수 등을 활용한 ‘괴산합격주먹밥’, ‘대학찰떡옥절미’, ‘옥수수필링약과’ 등을 개발했다. ‘괴산 5일장’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어호경 대상홀딩스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장은 “지식존중 프로젝트를 통해 괴산의 명소와 식재료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고유한 가치를 발굴하는 지역상생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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