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로 이재근 KB금융[105560] 부문장이 추천됐다.
양종희 현 회장의 연임은 좌절됐다.
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11일 오후 회의를 하고 이 부문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추천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양 회장의 연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된 만큼 업계에서는 이번 결과를 '이변'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회추위는 지난달 27일 1차 심층 인터뷰를 통해 이 부문장과 양 회장, 권광석 전 우리은행장 등 3명으로 후보군을 압축했다.
이어 이날 2차 심층 인터뷰에서 각 후보의 경영 비전과 사업 구상 등을 검증한 뒤 숙의 끝에 이 부문장을 최종 후보로 낙점했다.
이 부문장은 다음 달 2일 회추위와 이사회 추천을 거쳐 11월 20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회장으로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회장 임기는 11월 21일부터 3년이다.
<연합>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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