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어썸킴’ 2타점 쐐기타에 멀티히트로 애틀랜타 3연패 탈출 이끌었다... 시즌 타율은 0.126으로 상승

관련이슈 디지털기획

입력 : 수정 :
남정훈 기자 che@segye.com

인쇄 메일 url 공유 - +

구글 선호 매체 등록

미국 메이저리그(MLB) 진출 후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어썸킴’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모처럼 맹활약하며 활짝 웃었다. 2타점 적시타에 시즌 두 번째 멀티히트로 애틀랜타의 3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10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 8회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김하성이 2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AP연합뉴스
10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 8회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김하성이 2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AP연합뉴스

김하성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6 MLB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홈 경기에 9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두 번째 멀티히트를 작성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110에서 0.126(103타수 13안타)으로 올랐다. 타점도 8개로 늘렸다.

 

주전 자리를 잃은 김하성은 직전 2경기에서 결장했지만, 이날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3회말 1사에서 맞이한 첫 타석에서 1루 뜬공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6회 1사에서 3루수 글러브를 맞고 굴절되는 강한 타구로 내야안타를 만들었다.

 

이날 경기는 애틀랜타 선발 마틴 페레즈가 7이닝 4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 탬파베이 선발 닉 마르티네스가 6.1이닝 2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면서 투수전 양상으로 흘렀다.

 

10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 8회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김하성이 2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AP연합뉴스
10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 8회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김하성이 2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AP연합뉴스

균형이 깨진 건 8회였다. 애틀랜타는 1사 후 대타 아지 알비스가 3루타를 때려냈고, 오스틴 라일리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따냈다. 이어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의 2루타로 1사 2,3루 찬스가 만들어졌고, 김하성이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김하성은 케빈 켈리의 시속 145.8㎞ 싱커를 받아쳐 유격수와 2루수 사이를 가르는 2타점 중전 적시타로 3-0을 만들었다. 사실상 쐐기타였다.

10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컴벌랜드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 7회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유격수 김하성이 상대 주자를 아웃시키고 있다. 연합뉴스
10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컴벌랜드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 7회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유격수 김하성이 상대 주자를 아웃시키고 있다. 연합뉴스

애틀랜타는 마무리 레이셀 이글레시아스가 9회 빅터 메사 주니어에게 솔로포를 맞았지만, 이후 타자들을 잘 막아내며 3-1로 승리했다. 86승 61패, 승률 0.585를 기록한 애틀랜타는 내셔널리그(NL) 동부지구 1위를 지켰다. 


오피니언

포토

나나, 시스루 파격 의상으로 볼륨 몸매 과시…매혹 눈빛
  • 나나, 시스루 파격 의상으로 볼륨 몸매 과시…매혹 눈빛
  • 송혜교, 도시적인 분위기
  • 정려원, 소녀 같은 분위기
  • 한지은, 파격 숏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