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시간)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의 칭다오 북해조선유한공사 조선소에서 수리 중이던 외국 국적 화물선에 화재가 발생해 연기가 솟아오르고 있다. 불은 오전 11시15분쯤 발생해 3시간여만인 오후 2시30분쯤 꺼졌지만 진화 과정에서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발생 당시 선박에는 모두 42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중 17명은 안전하게 대피했거나 경상만 입었지만, 20명은 숨지고 5명은 실종됐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사고 발생 후 실종자 수색에 속도를 내고 사고 원인을 조속히 규명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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