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황명석 행정부지사 등 대표단이 오는 11일부터 이틀간 베트남 호찌민시를 방문,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고 8일 밝혔다.
도는 그동안 추진해 온 베트남 새마을 세계화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농촌 개발 원조를 넘어 새마을운동을 매개로 경제, 문화 등 협력 분야를 넓혀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글로벌 새마을 경제협력 콘퍼런스'를 마련해 경북도와 베트남이 새마을을 통해 미래로 나아가는 방안을 논의한다.
또 호찌민인문사회과학대 등과 학술 연구, 새마을 인재 양성, 경제·문화 협력 등을 위한 '새마을 세계화 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호찌민시 정부 고위급 인사와도 회담하며 우호 교류 10년을 맞은 양 지역의 다양한 상생 협력 방안을 협의한다.
현지 진출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기업 애로사항도 청취한다.
황명석(사진) 부지사는 "경북도 대표 브랜드인 새마을운동이 경제협력으로 외연을 넓히고 현지 진출 기업인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강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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