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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의 도시 천안”… 흥타령춤축제 171개팀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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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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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부터 종합운동장 일원서
2025년보다 18개팀 늘어 열기 후끈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에 전국의 춤꾼 171개 팀이 몰렸다. 지난해보다 참가팀이 18개 늘어 춤경연 열기가 달아오를 전망이다. 천안시는 5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 춤경연 및 부대경연 참가팀 모집을 마감한 결과 모두 171개 팀이 접수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경연은 전국춤경연대회 일반부·청소년부·흥타령부를 비롯해 전국대학 무용경연대회, 전국대학 치어리딩대회, 거리댄스 퍼레이드 등으로 구성된다. 국내 참가팀뿐 아니라 해외팀도 참여해 다양한 장르와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경연은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적부심사를 거쳐 온라인 영상 예선과 현장 본·결선을 병행한다. 전국춤경연대회 일반부와 청소년부는 온라인 영상으로 예선을 치른 뒤 현장에서 본선과 결선을 진행하며, 흥타령부는 현장 예선부터 본·결선까지 현장 심사로 진행된다.

올해 축제는 ‘All that Dance in Cheonan’을 슬로건으로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삼거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전국춤경연대회와 국제춤대회, 거리댄스 퍼레이드 등을 중심으로 국제스트릿댄스챔피언십, 펌프잇업 월드 챔피언십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천안종합운동장에서는 개·폐막식과 주요 경연을 비롯해 EDM 흥 나잇, 천안 레트로파티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천안삼거리공원에서는 일부 경연과 무소음 DJ파티, 해외팀 퍼레이드, 능소전, 랜덤플레이댄스 등이 이어진다.

정선하 천안시 관광과장은 “천안문화재단과 함께 공정하고 안전한 경연 무대를 준비해 시민과 관람객이 춤으로 하나 되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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