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정몽구재단은 라오스 대학생에게 장학금과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라오스 현지 교육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4일 라오스 국립대학교에서 첫 장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장학생은 라오스 국립대학교 학부생 중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로 선발됐다. 학생들에게는 정규학기를 마칠 때까지 연간 등록금 200만킵(약 12만원)과 매월 200만킵의 학습장학금이 지급된다. 진로 적성검사와 전문가 상담 등 진로 탐색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정무성 정몽구재단 이사장은 “라오스의 젊은 세대가 국가의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하는 인적자원으로 성장하려면 교육 기회를 넓히고 역량을 키울 기반이 중요하다”며 “장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가며 자신의 가능성을 구체적인 진로로 연결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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