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새로운 보스로 등장한 가운데, 평소 친분이 있는 박명수가 방송에서 그의 성격을 칭찬했다.
6일 방송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하하가 새로운 보스로 합류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하하는 자신보다 함께 일하는 사람들에게 관심이 집중되길 바란다는 이야기를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하하는 “전 제가 중요하지 않다”며 “저와 함께하는 사람들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방송에서 자신의 존재감보다 함께하는 사람들의 활약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인 것이다.
또 “저는 하나도 안 나와도 된다”며 “후배들 때문에 나왔다”고 말하며 자신보다 주변 사람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후배들이 방송을 통해 조명받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것이 하하의 설명이었다.
하하의 발언을 들은 MC들은 다소 의외라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강한 존재감을 보여온 하하가 자신보다는 주변 사람을 앞세우겠다고 이야기했기 때문이다.
이에 정지선과 박명수는 하하의 평소 모습을 떠올리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정지선은 하하를 두고 “천사 같은 분”이라고 표현하며 그의 성품을 높이 평가했다.
박명수 역시 하하의 성격에 대해 직접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이어갔다. 그는 “하하는 20년 가까이 알고 지냈지만 한 번도 화낸 적이 없다”며 “천성이 착한 친구”라고 설명했다. 방송에서 보이는 하하의 활발한 모습과 달리 실제로는 주변 사람들을 배려하는 성격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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