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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밥값 내기서 유노윤호 실수로 극적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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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영 온라인 뉴스 기자 comeo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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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예상보다 훨씬 낮은 금액을 적어 밥값 내기의 위기에 몰렸지만, 유노윤호의 결정적인 실수 덕분에 가까스로 최후 부담자 신세를 피했다.

유재석이 예상보다 훨씬 낮은 금액을 적어 밥값 내기의 위기에 몰렸지만, 유노윤호의 결정적인 실수에 가까스로 최후 부담자 신세를 피했다.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예상보다 훨씬 낮은 금액을 적어 밥값 내기의 위기에 몰렸지만, 유노윤호의 결정적인 실수에 가까스로 최후 부담자 신세를 피했다. 놀면 뭐하니?

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전주를 배경으로 출연진이 식사비를 놓고 금액을 맞히는 게임을 펼쳤다.

 

이날 멤버들은 식사를 마친 뒤 메뉴 가격이 공개되지 않은 상태에서 자신들이 주문한 음식의 총액을 추측했다. 단순히 음식값을 예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각자가 적어낸 금액이 실제 결제 금액과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를 비교해 순위를 정하는 방식이었다.

 

게임 규칙에 따라 실제 식사비와 가장 가까운 금액을 적은 사람부터 차례로 나가고, 반대로 실제 금액과 가장 큰 차이를 보인 사람이 최종적으로 식사비를 결제하기로 했다.

 

출연진은 식사를 하는 동안에도 총액을 계산하며 신중하게 금액을 추측했다. 다른 사람이 자신보다 실제 금액에 가까운 숫자를 적도록 하기 위해 제로콜라를 추가로 주문을 하는 등 서로의 계산을 흔들려는 모습도 이어졌다. 음식과 음료가 추가되면서 최종 금액을 정확하게 가늠하기가 더욱 어려워졌다.

 

결과가 공개되자 하하가 가장 먼저 탈출했다. 이후 주우재와 곽범, 허경환도 차례로 내기에서 벗어났다.

 

마지막까지 남은 사람은 유재석과 유노윤호였다. 두 사람 가운데 한 명이 식사비를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 되자 유노윤호는 자신이 최후의 두 사람에 포함된 것을 확인하고 “설마, 잠깐만”이라고 연신 말하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유재석이 결제자로 선정됐다. 유재석이 적어낸 금액이 다른 출연진에 비해 지나치게 낮았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현장에서는 웃음이 터졌다. 이를 본 멤버들은 “저 형 90년대에 멈춰있다”며 실제 물가와 상당한 차이가 난다며 놀렸다.

 

출연진은 유재석의 예상치를 보고 “90년대 초반에 멈춰 있느냐”는 식으로 농담을 던지는가 하면, 지나치게 낮은 금액을 적었다며 연이어 놀렸다.

 

그러나 최종 결과가 발표되는 순간 뜻밖의 변수가 발생했다. 유노윤호가 작성한 금액에 문제가 있었던 것. 유노윤호는 실제로는 20만 5000원을 적어야 했지만, 실수로 200만 5000원을 적었다. 숫자를 잘못 기입하면서 실제 금액과의 차이가 크게 벌어진 것이다.

 

당초 마지막까지 남았던 유노윤호가 탈출할 것으로 보였지만, 금액을 잘못 적은 사실이 밝혀지면서 상황은 순식간에 뒤집혔다. 결국 유재석은 유노윤호의 실수에 최종 부담자 자리에서 벗어나게 됐다. 반대로 유노윤호는 예상하지 못했던 실수로 식사비를 직접 계산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최종적으로 유노윤호가 실제 식사비 26만2000원을 결제했다. 그가 적어낸 금액은 실제 금액보다 174만3000원이나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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