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녀자를 성추행한 의혹을 받는 강진원 전남 강진군수가 경찰 수사 끝에 검찰에 넘겨졌다.
전남경찰청은 강 군수를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강 군수는 지난 2019년 10월 강진군의 한 노래주점에서 술자리에 참석해 이 여성의 신체를 강제로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6·3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 5월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과 당시 술자리에 동석했던 지인 등이 관련 고발장을 접수하면서 본격적인 경찰 수사로 이어졌다.
경찰은 참고인 진술 등을 토대로 혐의가 있다고 보고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강 군수는 언론에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입장을 밝히는 게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며 “검찰 조사에서 무죄를 잘 소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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