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S Korea가 개편된 TOEFL iBT를 지도하는 국내 영어 교육자를 대상으로 교사 교육을 이어간다. 올해 진행된 개편 TOEFL 관련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에는 ETS Korea 집계 기준 누적 1000여 명이 참여했다.
ETS Korea는 오는 9월 12일 오후 2시 서울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강남호텔에서 ‘Teaching TOEFL iBT Skills Workshop’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2026년 1월 21일부터 개편 시행된 TOEFL iBT의 시험 구조와 평가 기준을 교육자들이 이해하고, 이를 실제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ETS의 교육 및 승인을 받은 토플 전문 강의자가 Reading·Listening·Speaking·Writing 등 4개 영역의 시험 구조와 평가 방식을 설명하고, 학생들의 학습을 지도하기 위한 영역별 교수 전략을 소개한다.
특히 Speaking과 Writing 세션에서는 평가 기준을 토대로 점수대별 실제 응시자 답안을 분석한다. 참가자들은 답안에서 점수 차이를 만드는 요소를 살펴보고 학생들의 답변을 지도하거나 피드백할 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살펴본다. 실제 수업용 교육 자료도 함께 제공된다.
ETS는 개편 TOEFL 시행에 맞춰 올해 초부터 국내 영어 교사와 교육 파트너를 대상으로 관련 세미나와 교육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으로 정기 운영하고 있다.
ETS Korea가 기존 교육 참가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서는 응답자의 96% 이상이 개편 TOEFL을 가르치는 데 대한 자신감이 높아졌다고 답했다. ETS Korea는 개편 시험이 아카데믹 영어뿐 아니라 실제 학업과 캠퍼스 환경에서 요구되는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반영한다는 점에 대한 참가자들의 이해도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Speaking 영역과 관련해서는 참가자들이 정형화된 답변 템플릿 중심의 지도보다 실제 의사소통 능력에 초점을 맞출 필요성에도 공감했다고 ETS Korea는 설명했다.
이번 오프라인 워크숍에는 ETS 전문가와 참가 교사 간 질의응답 시간도 포함된다. 참가자들은 교육 현장에서의 궁금증을 질문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으며, 전 과정을 이수하면 교육 수료증을 받는다.
참가 신청은 ETS 토플 공식 블로그에서 할 수 있다.
예희경 ETS Korea 대표는 “개편된 토플이 평가하는 영어 능력과 평가 방식을 교사들이 정확히 이해하는 것은 학생들을 효과적으로 지도하는 데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이 단순한 시험 유형 소개를 넘어 실제 응시자 답안과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교수 전략을 함께 살펴보는 실질적인 교육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ETS는 앞으로도 국내 영어 교육자들이 변화하는 교육 및 평가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교사 교육과 관련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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