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희재가 새 정규앨범의 주요 음원을 미리 소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김희재는 최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정규 3집 ‘REVERB(리버브)’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앨범에 수록된 곡들과 주요 멜로디가 차례로 공개되며 신보가 담고 있는 음악적 색깔을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하이라이트 메들리에는 ‘안녕은 정말 싫어’와 ‘누나야’, ‘이런 날 기다렸나요’, ‘사랑이 떠나가네’, ‘왜 떠나가요’, ‘다 가져가’, ‘잊으려오’, ‘나한테 넘어오시면’, ‘흔들려’ 등 총 9곡의 일부가 소개됐다. 각각의 곡은 서로 다른 분위기와 이야기를 담고 있어 앨범 전체의 폭넓은 음악적 구성을 짐작하게 했다.
특히 타이틀곡 ‘안녕은 정말 싫어’는 최초 공개라고 전해진다. 영상에는 “다시 나를 안아줘”, “우리 사랑 영원히 지켜준다고 말해줘” 등의 가사가 담겼다. 어두운 공간을 배경으로 김희재의 얼굴에 빛을 비추는 방식의 영상 연출도 곡이 가진 감성적인 분위기를 강조했다.
영상 속 비주얼 역시 곡별 특징을 살려 다채롭게 구성됐다. ‘누나야’에서는 레드 컬러의 배경과 블랙 재킷으로 강렬한 이미지를 선보였고, ‘이런 날 기다렸나요’에서는 스트라이프 의상을 입은 김희재가 포즈를 취해 잔망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가죽 재킷과 빈티지한 공간을 활용한 장면, 붉은색 배경과 꽃 장식을 활용한 컨셉 등이 이어지며 곡에 따라 분위기를 변화시켰다.
‘REVERB’는 ‘잔향’과 ‘울림’을 의미한다. 김희재가 정규 2집 ‘희로애락(喜怒哀樂)’을 발표한 이후 약 2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정규앨범을 통해 그가 어떤 음악적 변화를 보여줄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정규 3집에는 ‘안녕은 정말 싫어’를 비롯해 ‘누나야’, ‘이런 날 기다렸나요’, ‘사랑이 떠나가네’, ‘왜 떠나가요’, ‘다 가져가’, ‘잊으려오’, ‘나한테 넘어오시면’, ‘흔들려’가 수록된다. 여기에 ‘안녕은 정말 싫어 (inst)’, ‘나한테 넘어오시면 (inst)’까지 더해져 총 11곡으로 앨범이 구성됐다.
한편 김희재의 정규 3집 ‘REVERB’는 오는 9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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