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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취업 중년 자격증 응시땐 90% 지원… 정읍시, 연간 최대 1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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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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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46~64세 한국사·어학시험 등도 지원

전북 정읍시가 퇴직이나 경력 전환을 준비하는 신중년 미취업자의 재취업을 돕기 위해 자격증과 어학 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

 

정읍시는 신중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에 주소를 둔 만 46세 이상 64세 이하 미취업자에게 응시료의 90%를 1인당 연간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정읍시청사 전경. 정읍시청 제공
정읍시청사 전경. 정읍시청 제공

지원 대상 시험은 국가기술자격과 국가전문자격, 국가 공인 민간자격을 비롯해 한국사능력검정시험과 어학시험 등이다.

 

신청은 지원 한도 내에서 제한이 없고 지원금은 예산 범위에서 신청 순서대로 지급한다. 다만, 예산 소진시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신청 절차도 간소화했다. 주민등록표 등본 등 행정 서류를 신청자가 직접 발급받아 제출하지 않아도 되도록 하고, 통합 신청서와 응시료 영수증, 응시 확인서만 제출하면 되게 했다.

 

시험에 응시한 뒤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제출 서류를 검토한 뒤 신청인 계좌로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풍부한 현장 경험과 열정을 지닌 신중년들이 자격증 취득을 발판 삼아 제2의 전성기를 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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