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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 결혼도 안 했는데 "70세까지 남편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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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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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수경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이수경 유튜브 채널 캡처

 

배우 이수경이 관상가에게 예상 밖의 결혼운과 자녀운 풀이를 듣고 당황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이수경력직’에는 ‘결혼도 안 했는데 이혼수가 있다고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수경은 관상가를 찾아 자신의 목소리와 관상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인생과 직업, 결혼, 자녀운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이수경은 평소 자신의 목소리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톤이 워낙 높다 보니까 ‘쨍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며 “여러 사람이 있을 때 제 목소리가 더 그렇게 들리는 것 같아서 어우러지는 목소리를 갖고 싶었다”고 말했다.

 

관상가는 이수경의 목소리에 대해 “몸과 형에 딱 맞는 목소리”라며 목(木)의 기운이 강해 기본적으로 고음이 나오고, 화(火)의 기운도 있어 허스키하고 갈라지는 특징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정적인 삶을 위해 목소리 톤을 낮추는 연습을 해보는 것도 좋다고 조언했다.

 

이후 이수경은 가장 궁금했던 결혼운을 물었다. 그는 “반평생을 혼자 살았으니 앞으로의 반려인이 궁금하다”며 “제 나이에서 좋은 분을 만날 수 있는 시기가 있을까”라고 질문했다.

 

관상가는 “사주에 관(官)이 없다. 관이 남편을 뜻한다”며 “70세까지 관이 없다”고 풀이했다. 다만 “관이 없다고 남자가 아예 없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결혼운에서는 불리한 편”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52세 무렵 배우자 운이 들어올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도 뜻밖의 해석을 내놨다. 관상가는 “52세에 배우자의 운이 들어온다. 그런데 화(火)도 같이 들어온다”며 “불이 금을 만나면 녹지 않나. 만약 결혼 생활을 하고 있더라도 이혼할 가능성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52세부터 62세, 70세까지 전체적으로 봤을 때 남편 운이 희망적이지는 않다”고 설명했다.

 

예상하지 못한 풀이에 이수경은 당황하면서도 “나는 내가 되게 까다로운 줄 알았다”고 말했다. 관상가가 “까다로운 면도 있다”고 답하자 이수경은 “그럼 결혼을 52세 넘어서 해야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관상에서도 비슷한 해석이 나왔다. 관상가는 이수경의 얼굴을 살펴본 뒤 관자놀이 부근의 배우자 자리인 ‘처첩궁’이 상대적으로 약하다며 관상학적으로도 결혼운이 유리하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풀이했다.

 

자녀운 역시 긍정적인 답만 나온 것은 아니었다. 관상가는 “자녀운은 애굣살로 본다”며 이수경의 애굣살 자체는 좋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좌우 애굣살의 모양이 다른 점을 언급하며 “자녀궁이 약하다는 뜻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들을 낳는 것은 좀 불리할 수 있고 딸은 좋을 수 있다”면서도 “전체적인 얼굴 형태를 봤을 때 자녀의 기운이 아주 좋다고 보기에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결혼운에 이어 자녀운까지 예상 밖의 풀이가 이어지자 이수경은 “남편 자리도 없는데 뭐”라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수경은 노후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그는 주변 친구들과 “나이 들어서 같이 실버타운에 들어가자”고 이야기하는 친구들이 많다고 전했다.

 

이에 관상가는 “충분히 가능할 것 같다. 재미있게 사실 것 같다”고 말하며 상담을 마무리했다.

 

사주와 관상에 대한 해석을 들은 이수경은 “인생이 하루하루 행복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스타일이라며 앞으로도 즐겁게 살아가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관상가는 마지막으로 남편 운이 약하더라도 좋은 사람을 만나 친구처럼 지내는 것이 가장 행복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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