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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로리아, ‘어바웃 러브(ABOUT LOVE)’ 컬렉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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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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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엘로리아 제공
사진=엘로리아 제공

프래그런스 브랜드 엘로리아(ELOREA)가 사랑의 감정을 향으로 표현한 새 컬렉션 ‘어바웃 러브(ABOUT LOVE)’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어바웃 러브’는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부터 관계가 깊어지고, 시간이 흘러 기억으로 남기까지의 과정을 네 가지 향으로 구성한 컬렉션이다. 한국적인 정서와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원료를 활용해 사랑의 각기 다른 순간과 감정을 향으로 표현했다.

 

컬렉션은 설렘(PRELUDE), 라온(WITH YOU), 온기(CLOSER), 여운(QUIET TRACE) 총 4종으로 구성되며, 사랑이 시작되고 깊어져 여운으로 남는 흐름에 따라 순차 공개된다. 각각의 향은 사랑의 흐름에 따른 하나의 챕터로 구성된다.

 

가장 먼저 선보이는 ‘설렘’은 사랑이 시작되기 직전 서로를 마주친 순간의 감정을 표현한 소프트 스킨 플로럴 계열의 향이다. 베르가못을 시작으로 목련 잎과 복숭아꽃이 이어지며, 한국의 찔레꽃을 중심에 두어 첫 만남의 설렘을 표현했다. 마지막에는 우디 머스크와 앰버렛 씨앗 앱솔루트가 더해져 부드러운 잔향을 남긴다.

 

설렘은 톰 포드 등 여러 브랜드의 향을 작업해 온 조향사 로드리고 플로레스-루(Rodrigo Flores-Roux)가 완성했다.

 

이어 공개되는 ‘라온’은 사랑이 찾아와 함께하는 순간의 기쁨을 표현한 시트러스 계열의 향이다. 제주 한라봉과 야생 딸기의 향에 은방울꽃과 장미 앱솔루트의 플로럴 뉘앙스를 더했다. 이후 관계가 깊어지며 느끼는 편안함을 담은 ‘온기’와 시간이 지나도 남는 사랑의 여운을 표현한 ‘여운’이 차례로 공개된다.

 

이번 컬렉션은 찔레꽃, 제주 한라봉 등 한국의 자연과 식문화에서 착안한 소재를 향의 주요 모티프로 활용했다. 앞으로 공개될 ‘온기’와 ‘여운’에도 보리차와 곶감 등 한국적 정서를 담은 소재가 활용될 예정이다.

 

엘로리아 관계자는 “어바웃 러브는 누구나 경험하는 사랑의 여러 순간을 한국적인 소재와 정서를 통해 향으로 풀어낸 컬렉션”이라며 “네 가지 향이 순차적으로 공개되는 과정을 따라가며 사랑이 시작되고 깊어져 기억으로 남는 하나의 이야기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엘로리아 ‘어바웃 러브’ 컬렉션의 첫 번째 향 ‘설렘’은 8월 18일부터 엘로리아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와 공식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이후 세 가지 향은 순차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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