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평생 안 돌아가”…美 유명 래퍼 NBA 영보이 “한국서 살겠다” 선언

입력 :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인쇄 메일 url 공유 - +

미국 유명 래퍼 NBA 영보이가 미국을 떠나 한국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한국의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높이 평가하며 미국으로 돌아갈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NBA 영보이는 지난 11일 코미디언 퍼니 마르코가 진행하는 유튜브 프로그램 ‘오픈 쏘츠’에 출연, 현재 한국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으로 돌아갈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평생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래퍼 NBA 영보이. NBA 영보이 페이스북 캡처
래퍼 NBA 영보이. NBA 영보이 페이스북 캡처

한국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여기는 정말 안전하고 매우 깨끗하다”며 환경을 먼저 꼽았다. 또한 자신이 사람들의 시선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곳이라는 것도 장점으로 언급했다. 미국에 있는 자녀들을 만나는 문제에 대해서는 “그래서 비행기가 있는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다만 현재 한국에서의 장기 체류가 법적으로 확정된 것은 아니다. 영보이는 인터뷰에서 비자를 받기 전까지는 한국을 완전히 자신의 집이라고 할 수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한국에 거주하며 장기 정착 의사를 희망하는 단계인 것으로 보인다.

 

본명이 켄트렐 디션 골든(Kentrell DeSean Gaulden)인 영보이는 루이지애나주 배턴루지 출신으로, 2010년대 후반부터 ‘Untouchable’, ‘No Smoke’ 등의 곡으로 이름을 알리며 미국 힙합계의 주목받는 래퍼로 성장했다.

 

이번 한국행 발언은 영보이의 파란만장했던 미국 생활과도 맞물려 있다. 그는 총기 소지, 폭행, 처방약 사기 등 연이은 사건·사고로 수차례 수사기관의 조사를 받은 경혁이 있다. 2024년에는 총기 관련 연방 사건으로 23개월형을 선고받았지만, 2025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의 사면을 받았다.

 

영보이는 음악 활동도 오래 이어가지 않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내비쳤다. 그는 “앞으로 앨범을 한두 장 정도 더 발표하고, 투어도 한 차례만 더 진행한 뒤 활동을 줄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최근에는 투어 과정에서 심장과 관련한 건강 문제를 발견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오피니언

포토

장도연 'AI 남친 소개합니다!'
  • 장도연 'AI 남친 소개합니다!'
  • 웬디, '여신 포스' 비주얼 화제…몸매 정렬 맞춘 다이어트 비결은
  • 아일릿 민주 '반가운 손인사'
  • [포토] 사나 '깜찍한 꽃받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