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여야, 거제 폭우 피해에 정부 지원 촉구…“정부 최선”, “특별재난지역 선포”

관련이슈 디지털기획

입력 :
이도형 기자 scope@segye.com

인쇄 메일 url 공유 - +

여야는 18일 주말 경남 거제 등 남부지방에 내린 폭우로 이재민 발생, 산사태 등 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 정부차원의 조속한 지원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에서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과 접견 자리에서 전날 거제를 방문한 사실을 언급하면서 “제가 깜짝 놀랄 정도로 상상을 못 한 전경이 거제 아파트 수몰 현장에 펼쳐져 있었다”고 했다. 전날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로 선출된 김 대표는 첫 일정으로 거제 폭우 피해현장을 방문 한 뒤 서울로 상경했다. 

 

18일 오전 극한호우에 산사태 피해를 본 경남 거제시 옥포동 한 아파트에서 쌓인 산사태 잔해를 한 경찰관이 바라보고 있다. 이날 오전에도 일대에 비가 내리면서 복구 작업이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연합뉴스
18일 오전 극한호우에 산사태 피해를 본 경남 거제시 옥포동 한 아파트에서 쌓인 산사태 잔해를 한 경찰관이 바라보고 있다. 이날 오전에도 일대에 비가 내리면서 복구 작업이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 대표는 “최근 우리나라를 포함해서 전 세계가 겪게 되는 기후 변동에 기초한 그래서 예상 못 한 지역에 1시간에 거의 100mm 이상 폭우가 쏟아져서 감당이 안 되는 이런 상황이 곳곳에 생기고 있다. 걱정도 되고 놀라고 피해를 보고 대피하셨을 주민들의 마음이 지금까지도 너무 황망하실 것 같아서 죄송했다”며 “새로운 상황에서의 새로운 재난이 생기고 있기 때문에 우피해 국민, 피해 주민들에게 빨리 보상하고 특히나 정신적인 트라우마 같은 것들이 없도록 섬세하게 도와드릴 것인가에 대해서 정부도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라고 당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도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은 이재명 정부와 함께 폭우 피해 수습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당은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현장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 행정 지원이 제때 투입되도록 돕겠다. 관련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고, 재난 예방과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한 입법도 서두르겠다”고 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정점식 원내대표는 이날 기존에 잡힌 원내·외 일정을 취소하고 폭우 피해를 본 경남 거제시를 찾았다. 산사태가 발생한 거제 삼도로얄맨션 현장, 지반 침하(싱크홀)가 있던 대동다숲아파트 현장을 살피고 옥포초등학교에 마련된 피해 주민 임시 대피 시설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오후에는 통영을 방문해 도로 및 주거 시설 등을 살피기로 했다. 장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재민들께서 큰 불편 없이 안전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관계 기관의 각별한 노력을 부탁드린다. 더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며 “국민의힘도 신속한 복구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당 대표와 원내대표 대신 이날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한 김승수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모두 발언에서 정부에 특별재난지역지정 등 신속한 복구를 위한 지원을 해달라고 촉구했다. 


오피니언

포토

장도연 'AI 남친 소개합니다!'
  • 장도연 'AI 남친 소개합니다!'
  • 웬디, '여신 포스' 비주얼 화제…몸매 정렬 맞춘 다이어트 비결은
  • 아일릿 민주 '반가운 손인사'
  • [포토] 사나 '깜찍한 꽃받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