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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히어로즈’·‘내쉬빌’ 배우 헤이든 파네티어 갑작스런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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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이병훈 기자 bhoo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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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미국 드라마 ‘히어로즈’에 출연한 배우 헤이든 파네티어가 사망했다. 향년 36세. 

 

16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파네티어의 부친 스킵 파네티어는 성명을 통해 “사랑하는 헤이든의 비극적인 죽음을 알리게 돼 깊은 슬픔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미국 인기 TV 시리즈 '히어로즈'와 '내쉬빌'에 출연했던 미국 배우 헤이든 파네티어가 36세를 일기로 사망했다고 미국 언론들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뉴스1
미국 인기 TV 시리즈 '히어로즈'와 '내쉬빌'에 출연했던 미국 배우 헤이든 파네티어가 36세를 일기로 사망했다고 미국 언론들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뉴스1

이어 “놀라운 빛과 강렬한 에너지를 지닌 아이였으며, 그녀를 아는 모든 사람들과 스크린을 통해 그녀를 지켜본 수백만명에게 헤아릴 수 없는 사랑과 기쁨을 선사했다”고 고인을 애도했다.

 

정확한 사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현지 매체는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그린빌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이날 오후 파네티어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으며, 이후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현지 경찰의 예비 조사 결과 범죄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파네티어는 아역 배우로 연기 활동을 시작해, 2006년 방영된 NBC 드라마 ‘히어로즈’에서 치유 능력을 지닌 클레어 베넷 역을 맡으며 세계적인 인기를 누렸다. 2012년 뮤지컬 드라마 ‘내쉬빌’의 줄리엣 반스 역할도 대중들에게 사랑받았다. 영화 ‘리멤버 타이탄’, ‘레이징 헬렌’, ‘스크림 4’ 등에도 출연했다. 

 

올해 초에 낸 회고록에서는 출산 후 우울증과 약물 중독 등 개인적인 굴곡과 극복 과정을 솔직하게 고백하기도 했다. 전 약혼자이자 우크라이나 헤비급 챔피언인 블라디미르 클리치코와의 사이에서 2014년 낳은 딸 카야 클리치코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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