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보험 계열사인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올해 상반기 나란히 두 자릿수 이상 당기순이익 성장을 거뒀다.
삼성생명은 13일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1조967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3.8%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이 전년 동기 대비 20.4% 증가한 1조7175억원으로 집계됐다.
투자 손익도 배당금 수익, 자회사 실적 개선 등 영향으로 82.0% 증가한 1조8580억원을 거뒀다. 다만 2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8.3% 감소한 7274억원으로 집계됐다.
삼성화재도 상반기 당기순이익 1조374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0.1% 증가했다고 이날 밝혔다.
2023년 보험계약 국제회계기준 IFRS17 도입 이후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2분기 당기순이익도 7387억원으로 16.3%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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