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동조합(금속노조 현대차지부)이 여름휴가 복귀 후 12일 부분 파업에 들어갔다.
현대차 노조 오전 출근조 조합원(생산직)들은 이날 오전 10시 50분부터 4시간 파업에 들어갔다. 오후 출근조는 오후 7시 30분부터 4시간 파업한다.
노조는 오는 18일까지 매일 4∼6시간 파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노조는 올해 임금협상 시작 이후 지난달까지 총 30시간 파업했으나, 회사 측과 협상에 진전이 없자 추가 파업하기로 했다.
현대차 노사는 교섭에서 노조 측이 요구한 임금 인상, 상여금 50% 인상, 과거 투쟁 과정에서 불법 행위로 해고된 조합원 복직, 정년 연장(최장 65세) 등을 두고 줄다리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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