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폭염이 지속되면서 지난 4일 제주 지역 최대전력수요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5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기준 제주 최대전력수요는 1천186.3메가와트(㎿)로 동·하계를 통틀어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제주시 낮 최고기온이 32.4도까지 오른 탓에 냉방수요가 급증하면서 종전 최대 기록인 2024년 8월 5일의 1천178.6㎿를 넘어섰다.
전력거래소는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면서 최대전력수요가 재차 경신될 가능성도 있다고 예상했다.
다만 공급예비력은 433.6㎿, 공급예비율은 36.6%로 전력 수급 상황은 안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전력거래소 제주본부는 "여름철 전력수급대책 기간 이상고온, 연계선 및 발전기 불시 정지 등의 사태에 대비해 전력수급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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