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스페인 마드리드 서부 산불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해 8만 유로(약 1억3천만원)를 기부했다.
이사벨 디아스 아유소 마드리드 주지사는 4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메시가 시에라 오에스테 데 마드리드 지역 재건을 위해 8만 유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아유소 주지사는 "그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마드리드 시민들은 그가 조만간 이곳을 방문해 마땅히 받아야 할 박수를 받길 고대한다"고 덧붙였다.
스페인 수도 서쪽에 위치한 이 지역은 지난달 말 발생한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보았다.
과거 스페인 프로축구 FC 바르셀로나에서 뛴 메시는 자기 이름을 딴 재단을 설립해 보건, 교육, 스포츠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 끝난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메시의 고국 아르헨티나는 결승전에서 스페인과 맞붙어 1-0으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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