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이경실이 이혼 직후 전남편과 놀이공원을 찾았던 이유를 20여 년 만에 밝혔다.
이경실은 지난 30일 딸 손수아와 함께 개설한 유튜브 채널 '우리 엄마 이경실'의 첫 영상에서 당일치기 단양 여행 중 놀이공원에 대한 추억을 떠올렸다.
영상에서 이경실은 "에버랜드에 가고 싶다. 너희 어렸을 때 정기권을 끊어서 자주 갔다"며 "이혼하고 한 번 가고 안 갔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 (전남편과 함께 간 모습이) 기사로 나갔고, 친정엄마가 '왜 만났냐'며 노발대발하셨다"면서 "나는 아이들(자녀들)만 생각하고 갔던 것"이라고 털어놨다.
이경실은 지난 2003년 이혼했다. 이듬해 전남편과 함께 놀이공원을 찾은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져 관심이 쏠렸다. 이번 영상을 통해 어린 자녀들을 위한 선택이었음을 뒤늦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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