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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구마모토 응원 나선 애니 ‘원피스’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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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균 기자 ims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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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 엑스 계정 대표 이미지 변경
고향 강진 피해 복구에 마음 보태

지난 28일 일본 구마모토현 일대에서 발생한 규모 7.1 강진으로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자 애니메이션 원피스 원작자 오다 에이이치로가 응원에 나섰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 원피스 공식 계정에 올라온 프로필 대표 이미지(사진)가 ‘구마모토(KUMAMOTO)’라는 영문과 구마모토를 상징하는 곰 문양이 들어간 티셔츠를 입고 있는 주인공 ‘루피’로 바뀐 사실이 30일 알려졌다.

오다 작가는 구마모토현 출신으로, 고향을 위한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풀이된다. 오다 작가는 2016년 구마모토현 강진이 발생했을 때도 지방자치단체들과 협력해 ‘원피스·구마모토 부흥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오다 작가 외에도 유명 인사들이 구마모토현을 위해 힘을 보탰다. 일본인 거포로 미국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활동하는 야구선수 무라카미 무네타카는 29일 열린 뉴욕 양키스전에 출전해 “이런 때야말로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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