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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광’ 임영웅, 손흥민과 친분 공개…“불편할까봐 연락은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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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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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축구 국가대표 주장 손흥민과의 친분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임영웅은 지난 2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산골총각 영웅’에서 축구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손흥민과의 인연을 소개했다.

 

이날 출연한 배우 김도훈이 “선배님이 축구 엄청 좋아해서 프리미어 리그 보러 자주 가신다고 들었다”라고 하자, 임영웅은 “쏘니(손흥민) 있을 때 자주 갔다”고 밝혔다.

가수 임영웅(왼쪽)과 축구 국가대표 주장 손흥민. 유튜브 채널 ’고알레‘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임영웅(왼쪽)과 축구 국가대표 주장 손흥민. 유튜브 채널 ’고알레‘ 인스타그램 캡처

그는 손흥민의 경기를 꾸준히 챙겨보고 연락을 주고받는 사이라고 밝혔다. 김도훈이 손흥민과 친분이 있냐고 묻자 “몇 번 본 정도다. 바쁜 사람이라 자주 만나지는 못한다. 워낙 월드스타니까 불편할까봐 먼저 연락을 하는 건 자제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김도훈은 “형도 스타다”라며 임영웅을 치켜세웠다.

 

손흥민 역시 과거 여러 차례 임영웅의 공연을 관람하거나 그의 노래를 즐겨 듣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연예계 대표 축구 마니아로 꼽히는 임영웅은 축구팀 리턴즈FC를 직접 창단해 활동할 만큼 평소에도 축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여러 차례 드러냈다.

 

김도훈은 이를 언급하며 “성공한 삶이다.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할 수 있는 최고의 삶”이라며 “다시 태어나면 형으로 태어나고 싶다”라고 부러움을 드러냈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의외의 조합인데 훈훈하다”, “두 사람 모두 각자의 분야에서 정상에 오른 만큼 서로 응원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축구를 좋아하는 공통 관심사가 인연으로 이어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흥민은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으로 활약했다. 현재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LA FC 소속으로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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