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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취득하면 최대 50만원”…중구, 취약계층 청년 지원 [지금 우리 동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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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영 기자 sunnyday70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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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가 저소득 청년의 취업 준비와 자립을 돕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취약계층 청년 도약장려금’을 지원한다.

 

‘취약계층 청년 도약장려금’ 포스터. 중구 제공
‘취약계층 청년 도약장려금’ 포스터. 중구 제공

중구는 취업에 도전하는 청년이 자격증을 취득하면 등급에 따라 1인당 연간 최대 50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만 19~39세 미취업 청년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다. 공고일 기준 구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며 올해 1월 1일 이후 자격증을 취득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 자격증은 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에서 확인할 수 있는 국가기술·국가전문자격증(자동차운전면허 제외)이다. 제과·제빵기능사와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취업이나 창업에 활용할 수 있는 자격증도 포함된다.

 

장려금은 자격증 등급별로 차등 지급한다.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접수분은 해당 월 말일에, 11일부터 말일까지 접수분은 다음 달 말일에 지급한다. 사업 재원은 구민의 기부로 조성된 ‘드림하티 후원금’을 활용한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3일부터 12월까지다.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앞으로도 취업과 자립, 지역 정착으로 이어지는 청년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도약장려금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년들에게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마음껏 가능성을 펼치고 당당히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청년의 곁에서 힘이 되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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