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의회가 청사 일부를 구민들에게 열린 공간으로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폭염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은 줄이고, 의회를 구민들과 함께하는 장소로 활짝 연 것이다.
계양구의회는 27일부터 구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청사 1층 로비를 무더위쉼터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곳은 평일(월∼금, 공휴일 제외)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되며, 구의회를 찾는 주민뿐만 아니라 한낮 뜨거운 햇볕을 피해 휴식이 필요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문미혜 의장은 “이번 쉼터가 폭염에 지친 구민들에게 잠시나마 편안한 휴식처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사를 구민과 같이 활용할 수 있도록 여러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구의회 측은 쉼터 운영·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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