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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日 나라현, 문화·관광 교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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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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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서 미술 등까지 협력 확대

경북도는 지난 5월 안동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일본 나라현과 문화교류 확대에 적극 나선다.

26일 경북도에 따르면 박찬우 문화관광체육국장을 비롯한 경북도 방문단은 한·일 정상회담을 통해 조성된 우호 분위기가 지방정부 간 실질적 협력으로 이어지도록 최근 일본 나라현청을 찾아 양 지역의 문화·관광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경북도 방문단이 최근 일본 나라현청을 찾아 양 지역의 문화·관광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 방문단이 최근 일본 나라현청을 찾아 양 지역의 문화·관광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도는 10월 안동에서 열리는 경북도 전통주 문화대축전과 종가음식문화대전에 나라현 관계자와 전통음식·전통주 전문가 참여 방안을 논의했다. 나라현 측은 양 지역 전통문화 교류 필요성에 공감하는 한편 행사 참여 및 협력 확대에 긍정적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도는 전통주 문화대축전에 나라현 전통주 관계자 참여와 전통주·지역 음식 홍보공간 운영을 추진한다. 행사 기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이펙) 정상회의와 한·일 정상회담 만찬주 등 국제행사 공식주 특별전시를 통해 경북 전통주의 역사와 가치를 알리고 양 지역 전통주 문화를 공유할 방침이다. 도는 전통음식과 전통주를 중심으로 시작한 교류를 문화예술 분야로도 확대하기 위해 시·군과 함께 전통음악·무용 등 공연예술과 미술·서예 등 전시예술 분야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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