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경기장 방문하며 구단별 스탬프 수집…SNS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
K리그가 올여름 전국 경기장을 무대로 팬 참여형 이벤트를 선보인다. 산리오캐릭터즈와 협업한 ‘스탬프 투어’를 통해 경기장을 찾는 재미를 더하고, 원정 관람 문화 확산에도 힘을 싣겠다는 구상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은 K리그와 산리오캐릭터즈가 함께하는 ‘2026 K리그X산리오캐릭터즈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팬들이 전국 K리그 경기장을 방문해 ‘2026 K리그X산리오캐릭터즈 패스포트’에 구단별 스탬프를 모으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경기장을 찾을 때마다 각 구단의 산리오캐릭터즈 디자인 스탬프를 수집할 수 있어 자연스럽게 원정 관람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스탬프 투어에 필요한 ‘2026 K리그X산리오캐릭터즈 패스포트’는 7월31일부터 8월9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 지하 2층에서 열리는 ‘2026 K리그X산리오 썸머캠프 팝업스토어’에서 매일 선착순 500명에게 무료로 배포된다.
패스포트는 여권과 스티커 세트로 구성된다. 팬들은 여권 안쪽에 자신이 응원하는 구단의 산리오캐릭터즈 스티커를 붙여 응원 팀을 표시할 수 있으며, 구단별 스탬프를 수집할 공간도 마련돼 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가장 먼저 ‘팀 K리그’ 스탬프를 찍을 수 있고, 이후 각 구단 홈경기장을 방문하면 ‘K리그X산리오캐릭터즈’ 디자인 스탬프를 추가로 모을 수 있다.
경기장 내 스탬프존은 8월22일부터 9월20일까지 각 구단 홈경기 당일 운영된다. 구단별 스탬프존 위치와 참여 방법은 추후 K리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스탬프를 모은 팬들을 위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됐다. 응원 구단 스탬프를 포함해 4개 이상의 스탬프를 모으고, 이 가운데 타 구단 스탬프를 1개 이상 획득한 참가자는 네이버 폼을 통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스탬프를 많이 모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지며, 추첨을 통해 여권 케이스를 200명에게 증정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릴스를 게시한 참가자 가운데 5명을 추첨해 팀 K리그 사인 유니폼을 제공하고, 관련 게시물을 피드에 올린 참가자 중 10명에게는 K리그 대상 시상식 초대권을 증정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번 스탬프 투어를 시작으로 경기 관람을 넘어 팬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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