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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활만 13.7억’ 장한나 78억… 고위공직 재산 1위는 235억 고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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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연 기자 ys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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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등을 비롯해 지난 4월 2일부터 5월 1일까지 취임, 승진, 퇴임 등 신분 변동이 있는 고위공직자 73명의 재산을 공개했다. 현직자 재산 1위는 고성규 한국한의학의학원 원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성규 한국한의학의학원 원장. NST 제공
고성규 한국한의학의학원 원장. NST 제공

 

고 원장은 본인과 배우자의 강남구 압구정동 아파트와 배우자 명의 신사동 상가와 사무실 등 총 138억800여만원 상당 건물과 55억9000여만원 규모 예금, 38억9000만원 상당 증권을 포함해 235억5100여만원을 보유했다.

 

2위는 김종오 한국방송통신대 총장으로 충남 천안시와 인천 강화군·계양구 등의 27억5900여만원 상당 토지와 서초구 아파트를 비롯한 35억5600여만원 상당 건물, 17억3300여만원 규모 예금을 포함해 총 98억7600여만원을 신고했다.

 

3위는 김월용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으로 인천 계양구 단독주택과 근린생활시설, 51억여원 규모 주식과 채권 등 총 94억7100여만원을 신고했다.

 

이밖에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아파트와 종로구 오피스텔, 46억여원 규모 예금을 비롯해 총 82억2400만원을 신고했다.

 

또 장한나 예술의전당 사장이 강남구 역삼동 아파트와 27억7000여만원 규모 예금, 17억3000여만원 상당 증권 등 78억1700여만원을 신고했다. 이 가운데 ‘첼로·첼로활’이 13억7000만원, ‘슈타인웨이 피아노’가 1억3300여만원 상당이었다.

 

고광헌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이 서울 마포구 아파트와 8억1500여만원 규모 예금 등 19억8600만원, 김희곤 독립기념관장이 경북 안동시의 아파트와 복합건물, 토지를 중심으로 23억7100여만원을 신고했다.

 

퇴직자 가운데 재산 1위는 강중구 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장으로 37억1300여만원 상당 건물들과 21억500여만원 상당 증권을 비롯해 총 72억3000여만원을 신고했다. 이 가운데 대부분 배우자 소유인 보석류가 총 19건, 1억1000여만원 규모였다.

 

이어 김규철 전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이 이전보다 7억4000여만원 증가한 61억6300여만원을, 이창용 전 한국은행 총재가 3000여만원 늘어난 54억8400여만원을 신고했다.

 

이밖에 하정우 전 대통령비서실 AI미래기획수석비서관은 종전보다 1억4200여만원 늘어난 43억9500여만원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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