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키우고, 환경 지키고… 지속가능한 성장 만든다
각 기업의 사업 역량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이 확산하고 있다. 전국 유통망과 기술, 교육 경험, 문화 콘텐츠, 공급망 관리 능력 등 각 기업이 축적한 자산을 지역사회와 나누며 지속 가능한 변화를 이끄는 방식이다.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도 두드러진다. 아동·청소년의 교육 격차를 줄이고 청년에게 인공지능(AI)과 현장 실무 교육을 제공하는 한편, 다문화 청소년의 언어·문화적 강점을 인재 경쟁력으로 키우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환경 분야에선 재생에너지 전환이 본격화하는 동시에 고객과 협력사, 공공기관이 자원순환과 해양 정화에 함께 참여하는 활동도 늘고 있다. 기업의 사회공헌이 본업과 분리된 부수적인 활동을 넘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는 핵심 전략으로 자리매김하는 모습이다.
KT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주요 관광지와 교통 거점의 통신 품질을 집중 관리하고 기상 재난에 대비한 긴급 복구 체계를 가동한다.
KT는 7월 말부터 8월 말까지 전국 해수욕장과 캠핑장, 리조트 등 관광지와 공항, 버스터미널, KTX(한국고속철도) 역사 등 교통 거점을 대상으로 네트워크 품질 집중 감시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실시간 트래픽을 집중 감시하고 기지국 설비를 최적화해 휴가철 통신 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방침이다.
KT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재난에 대비해 침수 우려가 있는 저지대 국사와 통신구 등 주요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마쳤다.
장애 발생 시에는 그룹사와 시설 협력사가 참여하는 통합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전국 지역본부별로 ‘현장복구반’을 편성해 24시간 비상 대기하며 복구 상황을 실시간 공유하고 인력을 신속하게 투입할 계획이다. 산간지역 등 차량 접근이 어려운 곳에서는 이동형 기지국인 ‘엄브렐라 셀’을 활용해 통신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선일 KT 네트워크운용본부장(상무)은 “여름휴가철 고객들이 안심하고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집중 감시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며 “예기치 못한 기상 재난이 발생하더라도 현장복구반을 중심으로 신속히 서비스를 정상화할 수 있도록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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