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키우고, 환경 지키고… 지속가능한 성장 만든다
각 기업의 사업 역량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이 확산하고 있다. 전국 유통망과 기술, 교육 경험, 문화 콘텐츠, 공급망 관리 능력 등 각 기업이 축적한 자산을 지역사회와 나누며 지속 가능한 변화를 이끄는 방식이다.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도 두드러진다. 아동·청소년의 교육 격차를 줄이고 청년에게 인공지능(AI)과 현장 실무 교육을 제공하는 한편, 다문화 청소년의 언어·문화적 강점을 인재 경쟁력으로 키우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환경 분야에선 재생에너지 전환이 본격화하는 동시에 고객과 협력사, 공공기관이 자원순환과 해양 정화에 함께 참여하는 활동도 늘고 있다. 기업의 사회공헌이 본업과 분리된 부수적인 활동을 넘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는 핵심 전략으로 자리매김하는 모습이다.
CJ그룹은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회장의 철학을 바탕으로 그룹의 강점인 ‘문화’를 활용한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CJ나눔재단과 CJ문화재단을 설립해 아동·청소년부터 젊은 창작자까지 성장 단계별 체계적인 문화교육과 꿈 실현을 지원한다.
2005년 설립된 CJ나눔재단은 대표 브랜드이자 나눔 플랫폼인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아동·청소년의 문화 교육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설립 초기부터 지역아동센터 등 현장의 필요를 반영한 지원을 이어왔으며, 대표 사업인 ‘CJ도너스캠프 문화제안서’를 통해 전국 아동·청소년에게 다양한 문화교육과 문화캠프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문화제안서는 CJ도너스캠프의 회원 기관인 전국 4000여개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복지시설의 교사가 아이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CJ도너스캠프가 프로그램 운영을 후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분야는 음악, 공연, 영상, 요리, 미술 등 문화교육을 비롯해 방학 기간 진행하는 지역 문화투어, 여행, 스포츠·레저 활동 등 문화체험과 캠프 프로그램까지 다양하다. CJ도너스캠프는 이를 통해 아이들이 생활하는 지역이나 환경에 따라 문화 경험의 기회가 달라지지 않도록 지원하고, 아동·청소년이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자신감과 협동심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그동안 CJ도너스캠프에 등록된 문화제안서는 지난해 말 기준 2만5000여건이며, 이 중 기부자의 참여와 CJ도너스캠프의 일대일 매칭 기부를 통해 실제 후원한 문화제안서도 1만7000건이 넘는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현직 감사위원 구속](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7/22/128/20260722526015.jpg
)
![[세계포럼] 성장정책으로 회귀하라](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3/04/128/20260304519968.jpg
)
![[세계타워] 트럼프·인판티노의 ‘위험한 콜라보’](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4/01/128/20260401521787.jpg
)
![[한국에살며] 한국의 ‘셀프서비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7/22/128/20260722525838.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