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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술 좀 따라봐”…취객 요구에 선미 "나잇값 하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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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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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 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짜!’ 화면 캡처
SBS 예능 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짜!’ 화면 캡처

 

가수 선미가 과거 원더걸스 활동 당시 식당에서 겪었던 황당한 일화를 공개했다. 

 

선미는 지난 2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짜!’(이하 ‘아근진’)에 출연해 평소 성격과 화가 나는 순간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이수지가 “살면서 눈이 뒤집힌 순간이 있었냐”고 물었다. 이에 선미는 “있었다”며 “상대방이 선을 넘으면 확 악귀가 된다”고 말했다.

 

평소에는 웬만한 일에는 화를 내지 않는 무던한 스타일이라고 밝힌 선미는 원더걸스 멤버 유빈과 식사를 하던 중 겪었던 경험을 떠올렸다. 그는 “유빈 언니랑 밥을 먹고 있었는데 옆 테이블 남성분들이 조금 취해 있었다”며 “술잔을 들고 우리 테이블로 오더니 ‘원더걸스 술 좀 따라봐라’라고 하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 상황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었다”며 “나는 화가 나면 오히려 웃는다. 살기가 넘치게 웃는다”고 말했다.

 

선미는 당시 상대에게 “나잇값 하셔라. 빨리 가라”고 말했다며 직접 상황을 재연해 출연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무례한 행동에 제대로 선을 그었다”,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함부로 대하면 안 된다”, “침착하면서도 강단 있는 대응이었다” 등 선미의 대처에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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