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구름과 비로 우중충한 서울, 알록달록한 옷을 입은 노부부가 눈에 띈다. 바닷가에 어울릴 듯한 화사한 옷. 한국의 암묵적 드레스 코드인 무채색 투성이 광화문광장에 이질적인 풍경이다.
40시간 동안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와 관광 중인 파라과이 선교사인 정금태, 이복래 부부가 그 주인공이다. 부산을 관광한 뒤 서울로 향하던 중 이천 휴게소에 들른 그들은 남미의 정서를 담은 옷을 샀다.
남미의 화사한 색과 무늬가 담긴 휴게소 옷. 파라과이의 패션은 생각보다 멀지 않은 곳에 있었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철거민 딱지](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9/10/128/20260910518946.jpg
)
![[기자가만난세상] 역사에 ‘완벽한 가짜’는 없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9/10/128/20260910518892.jpg
)
![[삶과문화] 오래 살아남는다는 것](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7/02/128/20260702518617.jpg
)
![가장 조용한 한류 [이지영의 K컬처 여행]](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9/10/128/20260910518857.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