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유통업계가 계절 수요를 겨냥한 여름 한정 상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3000원짜리 수박 스무디부터 국내 양식 어가와 손잡고 만든 장어덮밥, 288병만 생산한 국산 싱글몰트 위스키까지 가격과 희소성, 상생 가치를 앞세워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은 이날부터 여름 한정 상품인 ‘수박 스무디’를 판매한다.
수박 과육과 수박 착즙주스를 합쳐 수박 함량 94%를 적용했다. 열량은 80㎉이며 가격은 3000원이다. 이달 말까지 세븐일레븐 모바일 앱 ‘세븐앱’의 당일픽업 서비스를 이용하면 1000원 할인받을 수 있다.
세븐일레븐이 지난 3월 도입한 즉석 스무디는 이달 12일까지 누적 판매량 60만잔을 넘어섰다. 전체 구매 고객 가운데 2030세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60%다.
현재 약 200개 점포에서 운영 중이며 최근 제주 지역까지 판매 지역을 넓혔다. 세븐일레븐은 연내 주요 거점 점포를 중심으로 운영 점포를 현재의 3배 수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더프레시는 초복과 중복, 말복 기간에 ‘국내산 통한마리장어덮밥’을 한정 판매한다.
한국어촌어항공단, 해양수산부와 함께 추진하는 민관 협력 사업 ‘Co:어촌 프로젝트’의 하나다. 최근 생산량 증가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민물장어 양식 어가를 지원하고 수산물 소비를 늘리기 위해 마련됐다.
제품에는 특제 양념을 입힌 국내산 민물장어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간다. 유통 마진을 줄여 GS페이 등 제휴 결제 수단으로 결제하면 79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GS더프레시는 전문점에서 판매하는 장어덮밥보다 50% 이상 저렴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롯데마트는 김창수 위스키와 협업한 ‘김창수 위스키 연꽃 50도’ 700㎖를 단독 출시한다.
한국의 24절기에서 착안한 ‘계절꽃 시리즈’의 여름 제품으로 총 288병만 생산됐다. 단일 오크통에서 숙성한 원액에 물을 섞지 않고 그대로 병입하는 싱글 캐스크·캐스크 스트렝스 방식으로 만들었다. 셰리 캐스크에서 첫 숙성을 거친 것이 특징이다.
보틀벙커 전용 앱에서 예약한 뒤 보틀벙커 매장에서 수령하거나 롯데온 ‘스마트픽’을 통해 전국 68개 롯데마트 점포에서 찾아갈 수 있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향찰(鄕察) 유착](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7/16/128/20260716524187.jpg
)
![[기자가만난세상] 북한배경학생 품을 준비가 우선](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4/02/128/20260402520485.jpg
)
![[삶과문화] 축구로 누비고, 음악으로 나누고](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4/02/128/20260402520364.jpg
)
![칠레 정부를 돌려세운 ‘아미의 힘’ [이지영의 K컬처 여행]](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7/02/128/20260702515006.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