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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보고 더위도 식히고…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 무료 물놀이장 [지금 우리 동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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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영 기자 sunnyday70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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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어린이대공원에 동물원과 놀이공원을 즐긴 뒤 물놀이까지 할 수 있는 무료 물놀이장이 문을 연다.

 

서울 광진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18일부터 8월 20일까지 서울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 앞에서 ‘2026년 광진구 어린이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한다. 광진구 제공
서울 광진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18일부터 8월 20일까지 서울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 앞에서 ‘2026년 광진구 어린이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한다. 광진구 제공

서울 광진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18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서울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 앞에서 ‘2026년 광진구 어린이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물놀이장은 서울어린이대공원 안에 자리해 동물원과 놀이공원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오전에는 동물원을 둘러보고 오후에는 놀이기구를 탄 뒤 물놀이장에서 더위를 식힐 수 있다.

 

구는 물놀이장에 대형 슬라이드와 에어바운스 풀장, 분수 터널 등을 설치했다. 레크리에이션과 거품놀이, 프린팅 타투 행사도 매일 진행한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손으로 만지는 물방울 만들기와 서바이벌 물총싸움, 매직 버블쇼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물놀이장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누구나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에는 문을 닫는다.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점심시간으로 운영하지 않는다. 또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50분 운영 후 10분간 쉬는 방식을 적용한다.

 

수용인원을 초과할 경우 입장을 제한하거나 대기 시간이 생길 수 있다. 폭우 등 기상 악화 시에는 운영을 일시 중단할 수 있다.

 

구는 그늘막과 파라솔, 탈의실, 의무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전문교육을 받은 안전요원을 곳곳에 배치한다. 물은 매일 교체해 수질을 관리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유난히 무더운 올여름, 우리 어린이들이 지치지 않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여름방학 선물 같은 물놀이장을 준비했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꼼꼼하게 준비한 만큼 온 가족이 안심하고 찾아와 시원하고 행복한 추억을 가득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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